‘봉안’이란 화장한 고인의 유골을 ‘납골’하여 모시는 것을 말합니다. 기존의 납골과 같은 의미인데, ‘납골’은 일본식 용어로 현재는 봉안이 표준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봉안당에서는 소중한 품위있는 안식을 드리고 가족분들은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정감어린 곳입니다. 안치실 내부는 고인들께서 영면하시는 공간이기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움으로 오신 길 정성으로 모시겠습니다.
영혼을 맑게 해 주는곳 추모의 본질은 ‘망각’입니다. 기억이라는 행위를 통해 사라진 이들을 떠올리며 추억합니다. 추모객들에게도 분명 사려깊은 곳. 마음과 정성을 다해 위로 받는곳 봉안당 실내는 고인의 평안함을 위하여 개설된 공간임이 틀림없지만 늘 발걸음을 해 주시는 방문객들에게도 분명 특별한 공간이 됩니다. 아쉬움 속에서 고인의 장소는 꼭 가족이 몇 군데를 방문하여 결정해야지 방문없이 타인의 일방적인 권유로 정해진 장소로 가신분들은 얼마나 만족하시는지요? 꼭 답사와 비교로 추모객이 편해야만 고인도 편안하심을 늘 생각하시며 서비스 내용과 비용을 사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봉안당으로 이전 계획이 계신분들 고인의 가족의지와 상관없이 타인의 권유로 모신 경우 봉안당의 계약기간이 만료시 봉안당 임시 안치시 마음이 불편하여 이전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추모객에게 마음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합니다.